곡성군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3일에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오후 2시와 5시, 24일은 옥과면 월파관에서 오후 2시와 5시에 영화 ‘마스터’를 무료 상영한다.

마스터는 한국 역사상 최고의 사기 사건이었던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한 거액의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천재 사기범과 지능범죄수사대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락액션물이다. 2016년 12월에 개봉한 이 영화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였으며, 누적 관객 700만이라는 흥행 성적을 기록한 인기작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을 연계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개최하여 문화적 격차 해소 및 문화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상영영화는 15세 관람가로 무료입장이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360-836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