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8일 민과 관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3개 읍·면에(곡성읍, 석곡면, 옥과면) 권역별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 현장상담을 강화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에서 2016년도 맞춤형복지 운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702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유근기 군수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으로 이어지며 군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문화가 실현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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