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상당 따뜻한 행복 나눔
담양우체국(국장 양길호)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 10일 담양군다문화센터의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12개 다문화 가정에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행복을 나누었다.
이날 담양우체국 우정사회 봉사단은 다문화센터 한글반을 찾아 우체국 SWIFT송금 및 EMS 국제 특송 우편물등에 대하여 상담하여 주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용품을 전달받은 제니퍼씨(30대)는 “평소 우체국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까지 챙기시며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행복해 했다.
양길호 담양우체국장은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게 우리사회에서 자리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 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은 記者
김다은 기자
dgtime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