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관내 주민들의 최신영화 관람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옥과면 월파관과 13일 오후 2시, 7시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영화 ‘보안관’을 무료 상영한다.

보안관은 액션, 코미디 장르이며 지난 5월 3일 개봉해 250만 명이 관람한 흥행작으로, 과잉 수사로 쫓겨난 뒤 낙향한 전직형사인 주인공이 비치타운 건설을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해 홀로 수사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영화와 공연 등 문화프로그램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상영시간은 115분, 영화는 15세 관람가로 무료입장이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360-836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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