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창평파출소(소장 임남순)는 5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과 상습 침수지역 및 붕괴우려지역을 점검했다.

이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 도로에 설치된 신호기, 강풍에 의한 교통안전표지판 파손, 신호기 감전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내 하천과 교량에 대해 장마철 지반 약화로 도로변 주변의 낙석피해와 산사태, 도로 포트홀 등 위험개소를 점검했다.

임남순 파출소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물에 잠긴 도로나 지하차도는 피하고 평상시 다니던 도로도 서행운전하며, 호우로 인해 교통시설물이 넘어져 있을 경우는 우회하고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