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황석헌)는 지난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무다이얼링, 풋SOS시스템 등 자동신고시스템이 설치된 담양관내 72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약자인 여성, 노인 등이 홀로 거주거나 일하는 업소에 설치된 자동신고시스템의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실제 사건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 등을 안내했다.

황석헌 담양경찰서장은 “112신고시스템 못지않게 중요한 자동신고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기능 합동으로 FTX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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