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

환경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생태도시 담양군에서 국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전국단위 국악대전이 펼쳐진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담양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이 오는 11월 18일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대상은 명인부,일반부,신인부,학생부로 나눠 경연을 펼치며 경연종목은 판소리(민요,가야금병창),무용,관악,현악,풍물,창작(퓨전) 6개 종목이다.

참가자격은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과 대학생을 포함한 19세 이상의 (일반부)이며 명인부는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남,녀이다.

신인부의 경우는 국악관련 전공자를 제외하고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상은 명인부에 국회의장상, 일반부에 환경부장관상, 학생부에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전라남도지사상, 광주광역시장상, 전라남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 담양군수상,군의회의장상,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등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월 15일 까지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로 전자우편(ctimes7@hanmail.net) 팩스( 062-443-5074) 로 접수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경연방식등 자세한 사항은(061-383-84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8회 담양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은 환경부와 교육부, 전라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교육청을 비롯해 담양군의회, 담양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한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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