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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찾아 행복을 드립니다"곡성군 행정복지센터 '복지 허브화'ING
정종대 기자  |  dg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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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9  1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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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3개 읍·면사무소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바뀜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제로의 중추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해 읍면 복지허브화 시행 대상으로 곡성읍(오곡, 고달)과 석곡면(목사동 죽곡 삼기), 옥과면(겸면 오산 입면)을 선정하고 권역별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인력을 보강함과 동시에 복지차량 3대를 구입하는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더불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선진 복지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등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곡성군이 맞춤형복지 서비스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 것은 사회복지대상자가 기초수급자 1742명, 등록장애인 3300명, 다문화가정 876명, 한부모가정 194명, 기초연금 8536명, 보육아동 2340명 등 총 1만6988명으로 곡성군 전체인구 대비 56.24%에 달하지만 이를 케어 할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은 52명으로 1인이 관리하는 대상자수가 327명으로 공공행정 인력 만으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한계를 공감했기 때문이다.

또한 관내 11개 읍면에 오지마을 34개소가 분포되어 공간적 한계로 인해 반드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절대적 공감 속에 찾아가는 복지사각 지대 발굴 사례관리에 주력한 결과 서비스 제공 전에 21건이던 것이 제공 후에는 250건으로 일취월장 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춧돌이 됐다.
이같은 결과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고 오롯이 맞춤형복지팀이 흘린 구슬땀과 비례한다.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것을 비롯 복지담당 공직자를 위한 복지허브화 사례관리 행복e음 순회교육, 복지허브화 및 긴급복지지원 홍보 캠페인, 지역사회 자원 연계 민관협력 간담회, 읍면 사례 관리 및 복지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지역복지 우수기관 벤치마킹, 희망드림 복지반장 발대식 및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 활성화 교육 을 위해 곡성군은 지난 1년간 쉼표 없이 달려왔다.

11개 읍면별로 구성한 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추진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9명, 복지이장 272명, 복지반당 254명, 자치위원 176명)을 구성한데 이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3명, 무료급식배달원 3명, 독거노인 고독사지킴이 77명,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사 8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4명, 장애인 활종 지원 간호사 38명, 총소년상담센터 교사 8명, 청소년 문화의 집 교사 7명, 지역아동센터 교사 15명, 보육시설교사 120명, 결식우려 아동급식 배달자 4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0명, 찾아가는 방문교육 지도사 4명, 아이돌보미 22명 등 유인체계 활동자 353명과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바람도 통과하지 못할 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한데 이어 탄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같은 그물망 네트워크는 복지사각지대 해결이라는 대어를 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위해 매주 목요일 보건 복지 서비스 연계를 하고 있고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이 발생되면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비스 제공방안과 자원정보 공유해 대상자의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수가 284건에 달하고 211가구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65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연계 가구수도 73가구에 108건의 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곡성형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한 것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성장동력이 됐다.

9개 기관 30명(민간 5개소 18명, 공공기관 4개소 12명)으로 구성된 원스톱서비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반을 운영해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일상 생활 불편사항을 접수함과 동시에 면담을 통해 필효한 서비스 제공 및 서비스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등 10월말 현재 이동목욕 빨래방 서비스를 비롯 이동청소, 전기안전점검, 농기계 수리, 양한방진료 등 1825건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벗이 되어주었다.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칼갈이 서비스다.

초반에는 주민들의 반응이 영 시원치 않았으나 입소문이 나면서 식칼은 물론 과도, 낫, 도끼, 삽, 곡괭이 등 농기구 등 종류를 불문하고 영역을 넓혀 고흥군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할 정도로 상종가의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다 연중 주 1회 찾아가는 어려운 이웃 돌봄의 날을 운영해 읍면장과 방문간호사, 이장, 민간단체등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살피기는 기본이고 집안청소, 배수로정비, 도배 장판, 생필품 전달, 방문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간에서도 다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또 11개 읍면별로 11가지색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도 눈길을 끈다.

곡성읍의 위생프로젝트를 비롯 오곡면 ‘행복 119가 달려갑니다’, 삼기면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찾기사업’, 석곡면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어요’, 목사동면 ‘사회적 약자 용돈 드리기’, 죽곡면 ‘취약계층 찾아 행복 채워주기’, 고달면 ‘동절기를 따뜻하게 데워 드려요’, 옥과면 ‘알뜰 나눔장터 옥과마켓’, 입면 ‘빈곤층에게 생계비 드려요’, 겸면 ‘맞춤형으로 찾아드립니다’ , 오산면 ‘주택불편 수리로 깔끔이’ 서비스는 주민들의 만족지수를 높이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와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길을 찾아주기 위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망 천사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것을 비롯 중소기업 자영업자의 매출 일정액을 기부 받아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착한가게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가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 공동체 복지 곡성을 실현하기 위해 복지허브화를 100% 조기 확대 추진함은 물론 신규 복지직 3명을 복지허브화 읍면에 배치함으로써 맞춤형 복지팀을 3명이상(팀장 포함)으로 구성하는 인프라를 완료했다”며 “복지경력자를 복지허브화 읍면에 우선 배치하여 사업추진에 힘을 더해줌은 물론 생애주기별 신규 복시 서비스 발굴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허브화란 접근성이 높은 읍·면의 복지 기능을 대폭 강화해 기존 ‘읍·면 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로 기능과 명칭을 변경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공무원이 먼저 찾아가 개개인의 환경에 맞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달 체계를 개편한 것이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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