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분야 수상 및 35건의 공모사업 선정

곡성군이 2017년을 결산하는 각종 연말평가에서 풍성한 수상기록을 쏟아내며 한 단계 도약한 군정 역량을 과시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민간기관 등의 각종 평가에서 22개 부문을 수상하며 상사업비를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군은 중앙부처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두각을 보였는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을 비롯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재능 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평가, 보건복지부의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 우수기관,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시책 우수사례(단일요금제)로 위상을 각인시켰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 실태 확인 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사업 평가, 국민안전처 재해예방사업 우수기관, 농촌진흥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상, 문화재청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아일보의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광남일보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선정 등 언론사로부터 상을 수상한데 이어 도전한국인본부 도전한국인대상, 문화마케팅연구소 트레블아이워즈 관광시설부문 최우수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지역활성화분야 최우수상, (사)한국산학연 산학협동대상 등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여기에다 전라남도로부터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우수기관, 지방세정평가, 을지연습 최우수기관, 교육훈련업무추진 우수기관, 안전문화평가 대상, 일자리 창출 평가 특별상을 받는 등 지방행정 전 분야에서도 높은 수준을 확인시켜줬다.

곡성군의 빼어난 군정역량은 공모사업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됐다.

문화관광체육부의 국민체력 100 인증센터사업(4억8000만원)을 비롯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행(4000만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8430만원), 마을미술 프로젝트(3억6000만원), 스포츠문화 산업 육성(3억3600만원), 평창동계 올림픽 성화봉송로 관광자원화사업(7000만원),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관 활용사업(4750만원),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7400만원) 등 관광체육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의 마전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5억원), 지역역량 강화사업(8600만원), 일반농산어촌개발연계 ICT 기반 창조마을 조성사업(3억원),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지원사업(5000만원), 6차산업화 지구 조성사업(30억원), 원예특작생산유통인프라 구축사업 2억7560만원), 농촌청년사업가 양성사업(4500만원), 지역활력화작목(멜론, 달기, 소과류) 기반조성사업(6억5500만원)을 수상하는 등 미래 농업을 견인하는 농업 선진도시로서 면모와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외에도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220만원), 교육부 성안무화교육사업(845만원), 환경부 습지보호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2000만원),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시범사업(4억원),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25억300만원),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5000만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공모사업(7000만원) 등 군정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인정받고 탁월한 군정 역량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유근기 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한 직원들과 군정에 적극적인 이해와 협력으로 동참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곡성군이 전국 최고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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