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

담양군은 1월 30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에서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나나, 박성웅 등이 출연한 최신영화 ‘꾼’을 무료상영 한다.

장창원 감독의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발칙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타짜가 타짜를 알아보듯, 사기꾼은 사기꾼이 잡는 게 제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을 벗어나는 꾼들의 세계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영화다.

군 관계자는 “새천년을 맞이하는 1월, 역발상과 함께 유쾌, 상쾌, 통쾌하게 전개되는 ‘꾼’ 영화를 감상하며 기분 좋게 한해를 출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현빈은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내에 위치한 메타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영화 ‘역린’을 통해, 배우 유지태는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촬영한 KBS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영화 ‘가을로’ 등에 출연하며 추억이 담긴 여행지 ‘담양’을 널리 알린 바 있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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