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이사장(사진)이 2월 6일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 담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날 최 이사장은 ‘군민에 의한 군정, 군민을 위한 군정, 군민의 군정’이라는 기치를 내 걸고 기자회견을 갖는데 믿음과 의리를 존중하는 신뢰의 군정, 소통과 화합을 통한 동행의 군정, 주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희망의 군정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중앙로활성화, 그린벨트 조정,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문제도 이야기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부회장, 4~5대 담양군의회 의원, 5대 담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최 이사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대 초반 정당 활동을 시작한 이래 40여 년 동안 줄기차게 민주당과 함께 해 온 담양의 민주당토박이다.

5대 담양군의회 의장 재임 중 무분별한 개발 행위를 유발 시킬 수 있는 담양군도시계획조례 21조 개정에 강력한 반대 의지를 표명, 이를 철회시켜 주민들로부터 소신 있는 의원으로 평가 받으면서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수여한 의정대상(기초의원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