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까지 접수, 예심은 3월 4일 오후 1시

담양군은 오는 3월 6일 오후 1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담양군 편’ 녹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담양 지명 천년을 기념하고 5월 2일부터 개최되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한편,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군 문화체육과를 통해 방문 또는 팩스(061-380-2980)로 신청하면 되고, 예심 당일인 3월 4일 현장 접수도 한다.

신청 서식은 각 읍면사무소와 담양 문화체육과에 비치돼 있으며, 군 홈페이지(www.damyang.go.kr)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예심은 3월 4일 오후 1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심사를 거쳐 15팀~ 17팀을 최종 선발, 3월 6일 오후1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녹화가 이뤄진다. 초대가수는 김용임, 김연자, 우연이, 박구윤, 현당 등 5명의 인기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군 관계자는 “담양지명 천년의 해를 기념해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에 노래는 물론, 다양한 사연과 평소에 숨겨뒀던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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