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중점 추진 시책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주문

곡성군민 59%는 유근기 현 군수가 군정을 잘 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 향후 곡성군이 가장 중점을 두고 시행해야 할 정책으로 응답자의 40.7%가 ‘지역경제활성화’를 꼽았다.

이같은 내용은 本紙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한국정책연구원은 지난 2월 24일과 26일 이틀 동안 곡성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 중 성별/연령별 인구 구성비에 의한 비례 할당으로 추출한 388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무작위추출방식) 방식을 이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 ±4.94%다. 응답율은 7.38%.

민선6기 곡성군정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26.8%가 ‘아주 잘한다’고 평가했으며 ‘잘한다’는 평가도 31.7%를 기록해 전체 응답자의 58.5%가 민선6기 곡성군정에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또 26.9%는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잘못한다’는 평가는 4.9%, ‘아주 잘못한다’는 평가가 1.3%를 기록하면서 응답자의 6.2%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7%.

다음으로 곡성군이 민선6기 중점시책으로 시행 중인 천원버스와 효도택시 제도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답변이 83.2%(아주 잘했다 43.8%, 잘했다 39.4%)를 기록했으며 부정적인 답변은 7.8%(잘못했다 7.0%, 아주 잘못했다 0.8%)를 기록했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9.0%.

이어 곡성군이 시행 중인 귀농 귀촌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7.2%(아주 잘함 20.6%, 잘함 46.6%)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으며 부정적인 답변은 20.1%(아주 잘못 5.2%, 잘못함 14.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6%로 나타났다.

끝으로 향후 곡성군이 가장 중점을 두고 시행해야 할 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0.7%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주문했으며 주민과의 소통 18%, 인구감소문제해결 14.7%, 주민복지향상 10.6%, 청년일자리창출 7.5% 순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5%를 기록했다.


(곡성군 정책여론조사 개요)

▲ 조사대상 : 곡성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 조사방법 : 유선RDD(무작위추출방식)

▲ 유효표본 : 388명

▲ 표본추출 : 성별/연령별 인구 구성비에 의한 비례할당추출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4.94%p다.

▲ 응 답 율 : 7.38%

▲ 조사기간 : 2018년 2월 24, 26일(2일간)

▲ 주요내용 : 군정평가

▲ 조사기관 : 한국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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