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곡성군민 97.4%는 이번 투표에 꼭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곡성군수 출마를 표명하고 활동 중인 네 명의 후보들 중 유근기 현 군수가 지지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本紙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한국정책연구원은 지난 5월 27일~28일 이틀간 곡성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 중 성별/연령별 인구 구성비에 의한 비례 할당으로 추출한 516명을 대상으로 유선RDD(무작위추출방식) 방식을 이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 ±4.31%다. 응답율은 6.3%.(8,191명에게 전화를 걸어 그중 516명이 응답).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투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7.4%가 꼭 투표하겠다고 답했으며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1.2%,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가 1.4%를 차지해 지난 지방선거보다 훨씬 높은 투표율이 예상된다.

또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후보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49.0%가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유근기 후보를 선택했으며 기호4번 민주평화당 조상래 후보가 25.6%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기호6번 무소속 강대광 후보 14.0%, 기호5번 정의당 박웅두 후보 5.4% 순이었다. 기타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 1.6%,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자 1.6%,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2.9%였다.

이밖에 지지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0.9%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으며 자유한국당 4.6%, 바른미래당 2.7%, 민주평화당 12.2%, 정의당 5.8%, 민중당 1.5%의 지지율을 보였다. 기타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3%,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는 6.4%, 잘모르겠다는 응답자는 2.5%를 기록했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취재팀
 

곡성군수선거 여론조사 개요 및 설문내용

조사방법 :ARS전화조사

모집단 : 전남 곡성군 19세 이상 남녀

표본수 : 516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유선전화조사-유선RDD생성

표본오차 : 95%신뢰수준에서 ±4.31

응답률 :　6.3%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18년 4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조사기간 : 2018년 5월 27~28일

조사기관 : 한국정책연구원

설문 내용

Q1. (연령) 선생님의 연세는 어떻게 되십니까?
① 19-29세 ② 30-39세  ③ 40-49세  ④ 50-59세 ⑤ 60세 이상

Q2. (지역) 선생님이 현재 거주하시는 지역은 어디입니까?
① 곡성읍, 오곡면, 고달면, 죽곡면, 목사동면
② 삼기면, 옥과면, 입면, 겸면, 석곡면, 오산면

Q3. (성별) 전화 받으시는 선생님의 성별은 어떻게 되십니까?
① 남자 ② 여자

Q4. (투표여부) 귀하께서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투표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①투표하겠다 ② 투표하지 않겠다 ③ 잘 모름

Q5. (지지도) 만약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선생님께서는 곡성군수 후보로 거론되는 다음 사람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호명은 기호순입니다.
①기호1번 유근기 ②기호4번 조상래 ③기호5번 박웅두 ④기호6번 강대광 ⑤기타후보 ⑥지지후보 없음 ⑦잘 모름

Q6. (지지정당) 귀하께서는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호명은 의석순입니다.
①민주당 ②자유한국당 ③바른미래당 ④민주평화당 ⑤정의당 ⑥민중당 ⑦기타정당 ⑧지지하는 정당 없음 ⑨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