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84대 윤주현 담양경찰서장 취임

 

"주민의 생명과 안전수호를 경찰 본연의 가치라고 강조하고 치안행정에 정성을 다하는 신뢰받는 담양경찰상을 구축,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를 존중·배려하는 문화를 만들며 법집행 과정에서 항상 연구와 학습을 실천하는 발전 지향적인 프로경찰이 되겠습니다”

지난 6일 제84대 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윤주현 총경의 취임일성.

신임 윤 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떳떳한 경찰, 주민만족을 위한 치안행정, 신바람 나는 경찰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이 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주민만족 치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담양이 갖는 지역지리적 환경을 염두에 두고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든 업무를 매뉴얼에 따라 운영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은 국민행복의 필수조건으로 경찰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112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공정한 사건 해결, 치안 사각지대를 없애 주민의 불안을 해소시키겠다”고 역설했다.

활달하면서도 빈틈없이 업무를 챙기는 꼼꼼함을 겸비함은 물론 동료간의 신뢰, 화합을 강조하는 조직관리에 역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윤 서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명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경찰간부(43기) 공채 경위 임용 후 2017년 제주청 정보과장,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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