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 볼링팀 김현미 선수와 감독에 격려금 전달

곡성군은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볼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곡성군청 강대연 감독 및 김현미 선수에게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대연 감독과 김현미 선수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6인조 단체전에서 총점 8338점으로 말레이시아(8149점), 대만(7969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도맡아 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 자리는 유근기 군수, 정인균  의장, 김용규 곡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관계자, 체육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곡성군청 볼링팀 강대연 감독(국가대표 총감독)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은 “곡성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특히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볼링 강국 선수들의 장단점을 분석하였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곡성군청 볼링팀 소속인 김현미 선수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곡성군청 볼링팀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근기 군수는 “곡성군청 볼링팀 선수들이 지난해 제19회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획득,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과 더불어 메이저 대회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특히 곡성군을 아시아 전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을 뿐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 국위선양에도 큰 몫을 했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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