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 주산교회 김광훈 목사(사진)가 최근 한일장신대학교에서 진행된 예장디아코니아지도자협의회 선교대회에서 예장디아코니아지도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사회봉사부에서는 사회봉사와 섬김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회봉사지도자과정(해외연수를 포함한 3차 연수과정)을 개설해 교육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기 수료생이 3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회봉사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이 회원 상호 간의 Diakonia(디아코니아, 봉사) 목회를 위한 전문적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총회 산하 각 노회와 지교회의 사회봉사를 도우며, 총회사회봉사부가 주관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예장디아코니아지도자협의회를 조직하고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된 김광훈 목사는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전문가로서 교단 내의 사회봉사에 대한 정책을 세우고 실천하는데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ㆍ전남지역, 특히 담양지역에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재난구호 등 많은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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