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본관 1층 현관 앞에서 정용선 경찰서장, 신우회장, 각 과장 및 경찰서 신우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탄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 행사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준비하는 담양경찰과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우회장은 하나님이 주신 구원이라는 선물을 받았으니 우리도 주위에 있는 이웃에게 선물이 되어 이웃을 기쁘게 하자고 말했다.

정용선 서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져 기쁘게 생각하며, 사랑과 나눔의 상징인 성탄트리와 더불어 주위에 어려운 사람을 한 번 더 보살피고 ‘정성을 다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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