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중앙파출소, 가정의 달 孝 사랑실천

 

담양경찰서중앙파출소(소장 허기랑)는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무연고 독거노인들을 상대로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려 화제가 되고 있다.

중앙파출소는 관내 무연고 독거노인 15명에 대해 평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돌보고 있으며 집안일이 필요한 어르신 집을 수시로 방문하여 집안일을 도와드리고 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무연고 독거노인을 상대로 오래오래 사시라며 아들, 딸 대신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작지만 정성을 가득 담은 양말세트를 마련하여 전달했다.

허기랑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실질적으로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양상용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