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정용선)는 코로나 19로 침체돼있는 재래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매달 1차례 이상씩 ‘재래시장 이용하는 날’을 지정하고 담양경찰서 직원들이 앞장서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장보기 운동을 펼치는 등 군민들의 재래시장 이용을 유도키로 했다.

지난 4월 6일 담양경찰서와 재래시장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넷째주 2일, 7일 담양시장이 서는 날 중 1일을 지정, 담양경찰서 직원과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담양경찰서 관계자는“재래시장 이용하기가 범시민운동 차원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직원들의 점심 식사도 재래시장 내 식당을 이용해 줄 것“도 당부하고“앞으로도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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