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47세대 ‘e리버시티’ 조합원 모집

 

담양군에 자연 친화적인 名品 아파트가 들어선다.

시행사 에스힐㈜(회장 서수용)와 담양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옥)는 영산강변을 바라보는 최고의 조망권과 담양군 최초 1군 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건설하는 'e-리버시티'(가칭)아파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e-리버시티'는 담양읍 삼다리 58번지 일원 6만6000여㎡에 17개동이 들어서며 59㎡(76세대), 84㎡(552세대), 114㎡(119세대) 등 3가지 타입으로 총 747세대가 건설된다.

시공은 대림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맡아서 할 예정이며 지역 내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로 들어서게 된다.

'e-리버시티'는 현재 대규모 개발 중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광주 상무지구 신도심까지 15분내로 접근 가능해 광역시권의 쇼핑, 문화, 레저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에서 조망하는 영산강변에는 양각지구 체육공원을 비롯해 백진공원, 관어공원,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등이 자리 잡고 있는 등 최고의 힐링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다 장성·순창 등과 연결되는 13번과 24번 국도, 광주-대구고속도로, 담양버스터미널 등 교통요지에다 광주 첨단지구와 상무지구의 배후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타입(일부 평형 제외)으로 설계됐으며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모든 세대에서 시원한 조망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가격대는 800만원대로 예상하며 현재 1차 조합원 600세대를 모집하고 있다.

광주시 북구 신용동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은 지난 7일 개관, 예비 입주자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있는데 찾는 이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이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광주전남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 소유자는 일반 분양보다 낮은 공급가에 아파트를 소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담양지역 아파트는 사업의 안전성과 조합원 피해방지를 위해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담양군으로부터 사업성 검토를 거쳐 신고필증을 취득한 사업장이다. 관련법에 따라 업무대행사는 주택건설등록사업자, 부동산개발업자 등만 가능하다.

담양지역주택조합은 담양 대전면 출신 사업가인 서수용 회장 등이 주축이 됐으며 고향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아파트 공급하고 싶어 했던 서 회장의 바람이 오롯이 반영됐다.
특히 서 회장은 모교 총동문회장을 수년간 역임해오면서 모교와 지역 발전에 통 큰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담양지역 주택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홍보관 개관이 다소 늦어졌으나 벌써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광주와 인접한 지리적 접근성의 장점과 향후 담양군의 랜드마크 아파트로써의 가치 등을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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