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정용선)는 12일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와 공동체치안 구축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농민들을 위한 사회적 공헌활동에 양 기관이 협력해 안전한 담양군을 조성하는데 뜻을 모으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자는 취지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참여 치안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치안 활동 전개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선 경찰서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농협군지부에 감사의 뜻과 함께“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역할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