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10.20 화 14:35
> 소식 · 정보 > 인물동정
손순용 대치지역아동센터장, 시집 ‘병풍산과 12지파나무’ 출간
김다은 기자  |  dgtime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07  15:48: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손순용 대치지역아동센터장이 시집 ‘병풍산과 12지파나무’를 출간했다.(사진) 도서출판 국제문학사에서 펴낸 손순용 시인의 시집에는 ‘병풍산과 12지파나무’를 비롯한 77편의 주옥같은 시가 담겨있다.

손 시인은 “인생 두 번째 서른, 그동안의 삶의 편린들을 쭉 펼쳐보았다. 그리고 공통인수를 찾아보았다”는 말로 출간 소감을 피력하고 시인의 말을 통해 다음과 같이 출간의 변을 밝혔다.

“첫째는 감사였습니다. 간혹 옛적 일기를 읽어 보면 내게 큰 도움을 줬는데 얼굴조차 생각나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미안하고 감사하지요. 다시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대치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뿌리는 사랑이 기억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대가를 기대하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두 번째는 자존감이었습니다.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다양한 교육을 받았고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흔들리지 않겠습니까? 하루에도 열두 번씩이나 흔들리지만 뿌리는 견고합니다. 자존감과 자긍심이 높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병풍산이었습니다. 담양군 대전면으로 이사를 오니 병풍산을 덤으로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오르내리려 합니다. 오를 때 땀과 함께 고민과 불만을 버리고 내려올 때 상큼함으로 한 주간을 승리하고자 합니다.”

손 시인은 끝으로 “그동안 모았던 시를 정리하면서 지금껏 잘 살아왔다라고 자신을 다독인다.”며 “슬픔과 기쁨은 튕겨져 고무줄처럼 반복되다 잦아들며 시간이 지나면 무디어지듯 좀 더 기다리며 여유롭고 타인을 배려하며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2012년 국제문학 제1회 신인작가상 수상으로 등단한 손 시인은 국제문학문인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대치지역아동센터장,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 담양군평화의소녀상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다은 記者


 

김다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사회1 담양
사회2 곡성
칼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49  |  대표전화 : 061)383-9401~2  |  팩스 : 061)383-9403  |  곡성취재본부 : 010-2647-111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다00265호(2008. 9.30)  |  발행인/편집인 : 한명석  |  이메일 : dgtimes@hanmail.net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명석  |  구독료 납입계좌 농협 621-01-090207  |  Copyright © 2013 담양곡성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