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창평파출소를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과 민원인 편의성을 중점을 두고 전면적인 리모델링 후 개소했다.

창평파출소는 1996년에 건축되어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100일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주민 친화적 경찰 관서로 재탄생했다.

정용선 담양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청사 리모델링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이 이뤄진 것으로 전 경찰가족과 함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문을 연 뒤 “깔끔하고 세련된 새청사에서 새로운 각오로 치안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동체치안 만들기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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