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무정농공단지에서 대경산업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복 대표(사진 왼쪽, 광주서중일고 49회)가 제33대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제33대 총동창회장 취임식을 갖고 33대 총동창회를 정식 출범시켰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됐던 정기총회는 취소하고 참석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총동회장 취임식으로 가름했으며 2021년 예산은 상임이사의 승인을 전제로 2020년 예산에 준해 편성 집행하기로 했다.

신임 이상복 총동창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수행해 나가기 위한 발전 목표와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또 “‘선후배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사업으로 일고 동문들이 참여하는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법률, 세무, 부동산 상담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적 확산으로 일고인의 위상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다은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