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대 담양경찰서장에 김홍균 광주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이 부임했다.

1월 25일자로 부임한 김홍균 서장은 “수사구조개혁 원년의 해를 맞아 책임수사 실현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자치경찰 시행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치안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와 협력치안 체계를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과 엄정한 법 집행”을 다짐했다.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올해 56세인 김 서장은 광주석산고와 경찰대학 행정학과(4기)를 졸업하고 1988년 4월 1일 경위로 임용됐다.

2012년 총경 승진 후 광주청 경무과장과 전남 순천서장, 광주청 여성청소년과장, 광주청 북부서장을 거쳐 최근까지 광주청 형사과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