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시도대표 의회의장들이 참석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련 후속법안 연구세미나를 담양군에 유치했다.

지난 15일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개최된 세미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법안 마련 관련하여 기초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독립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전국 시도 대표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초의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자치법 관련 전문가로 활동중인 금창호 박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가 참석하여 시․도 대표회장단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오 의장은 담양을 찾은 전국 시도대표 의장들에게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담양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신이 내린 자원인 대나무의 고장을 방문해 주신 의장님들을 5만 군민과 함께 환영하며 사시사철 푸르른 죽녹원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가문화촌, 인본중심 인문학 교육도시 담양을 재방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상용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