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국회의원(사진,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에 임명됐다.

이에따라 서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별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당·정 간 이견을 조율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서 의원은 “코로나가 1년 넘게 계속돼 국민의 삶이 피폐해진 상황에서 큰 직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당 쇄신에 힘을 보태고 국민의 살림살이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을 발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서동용 의원은 지난해 6월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된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본회의를 통과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서 의원은 또 최근에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지자체와 지방대학이 상생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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