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실 창평농협장(사진)이 최근 농협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전남농축협 인사업무협의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

담양에서는 최초로 인사업무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정원실 의장은 2년 임기 동안 농협·축협·원협 등을 포함한 전남 지역농협에 신규직원 채용 기준안을 제공하며 1년에 두차례 열리는 전남농협 상하반기 인사업무협의회 전체회의를 주관하게 된다.

정원실 의장은 “도내 회원 농협의 직원 채용에 관한 공동의 결정사항과 직원의 시군간 인사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을 철저히 심사해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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