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한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잠정 중단된 공동체 치안 활동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치안소식지 19호를 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치안소식지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감받은 치안활동 전개를 위해 지난해 20년 1월 치안소식지 1호를 시작으로 매월 1,000부를 발행, 관내 기관 및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및 경찰 활동 사항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보여줌으로써 주민의 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절한 알림이가 되고 있다.     

허기랑 파출소장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치안소식지를 발간하게 되었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새겨듣고 치안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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