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에 따라 ‘22년도 CCTV증설 등 치안예산 확보를 위해 담양군의회를 찾아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설명회는 김정오 군의회 의장을 포함 군의원 9명, 군청 관련 과·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변화, 올해 주요범죄 예방 추진 시책, AI기술이 접목된‘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프리카스, Pre-CAS)’활용법, ‘22년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 등을 중점 설명했다.

김홍균 담양경찰서장은 “자치단체, 의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치안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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