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출신으로 광주광역시교육감 출마를 준비 중인 김홍식 前광주서부교육장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광주지역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전국 14개 시도에 지역후원회가 있으며 전국후원회장은 22년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탤런트 최수종 씨다, 

김 회장은 “지구촌이 하나 되어가는 세상에 아직도 이런 극도의 빈곤과 굶주림으로 벼랑끝에 내몰린 아이들, 교육의 기회마져 제대로 갖지 못한 아이들을 보며 할 일이 너무도 많다는 생각이 가득했다”며 “앞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삶의 위로와 용기와 희망을 주는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하고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방안도 심도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런 일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로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회원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좀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서 동행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김다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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