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박종원 의원(사진)이 전국신문사협회가 주관하는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공로를 평가한 결과 ‘대한민국 지방의회 우수 Leader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박종원 의원은 지난해 ‘섬진강·영산강 수계 호우피해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민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현장을 찾아 수해피해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재난지원금 현실화, 하천정비 국비 지원율 상향, 지역 소규모 펌프장 설치 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반영시키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 「전라남도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 및 「전라남도 치유농업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하는 입법활동도 충실히 해왔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의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전남 농어촌의 공동체 형성과 자생력 구축을 위한 실천 가능한 시책 및 사업 추진과 코로나19이후 전남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생존대책, 농어촌지역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방안 등 지역도민을 위해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평소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박종원 의원은 “진정한 리더란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실천을 이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는 농어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변할 수 있는 자리인만큼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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