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가 최근 개최된 제3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해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사진)

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최근 광주 서구 S타워웨딩켄벤션 5층 연회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와 어머니기자단(단장 최현숙)이 공동 주최한 ‘2021년 제3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제3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 교수와 전문가, 협회 기자단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한 송진현 유담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담양에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송진현 대표는 “모두가 믿고 찾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아처럼 큰 상을 받게 돼 몸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그동안의 경영 노하우를 지역 농가들과 공유하며 함께 잘사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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