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이자 현 담양미래연구소 박철홍 소장은 자신의 두 번째 역사서인 <초롱초롱 박철홍 역사는 흐른다. 중편>을 출간한다. 4년 전 <역사는 흐른다 상편>을 출간하고 후속 편을 내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번 <역사는 흐른다. 중편>은 '1863년 대원군이 집권하는 시기부터 1910년 일제강점기가 시작될 때까지 구한말 60년' 가까이를 여러 사건과 인물 군상에 대해 700페이지에 가깝게 자세히 설명하고 묘사하고 있다. 

박철홍 소장의 <역사는 흐른다. 상편>을 읽은 많은 분들이 당시 선거 출판기념회 용으로 만들어진 책이라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다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박철홍 소장의 역사에 대해 역사 전문가 못지않는 해박한 지식, 역사 문제뿐만 아니라 현실의 여러 문제들을 적절하게 잘 조화시켜 서술해 현 현실 각 종 사회, 정치문제에 대한 엄청난 이해의 폭, 각종 역사 영화나 드라마 등을 비교 설명해 아주 흥미롭고, 쉬운 어체로 재미있는 소설을 읽듯이 술술 읽히게 써간 수려한 문장력 등은 정치가 홍보용 책이 아니라 집에 두고두고 읽고 싶은 명품 역사책이었다며 놀라워했다고 한다. 

이번에 출간하는 박철홍 소장의 <역사는 흐른다. 중편>은 서울소재 '지식과 감성'이라는 유명 출판사와 정식 계약 출간하여 서점과 인터넷 판매도 시행한다. <일제강점기와 해방전후사의 역사는 흐른다 하편>도 출간할 예정이다.

박철홍 소장은 담양군수입후보 예정자로서 담양군 현실과 미래에 대한 공약집도 이번 기회에 출간한 책 부록으로 발간하려 했으나 선거법 상 3월 20일 이후에나 가능하다 하여 박철홍 공약집은 그때 발행한다고 한다. 

박철홍 소장은 이번 <역사는 흐른다 중편>은 우리나라 역사 상 최고 불행한 구한말시대 역사라며 그 불행한 역사에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고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불행한 역사는 그것을 되풀이하려 한다며 많은 분들이 읽어 보시길 권한다. 특히 초,중,고,대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한국사를 공부하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을 했다. 

박철홍 소장은 코로나 19로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삼가야 하고, 또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선거 출마자들이 출판기념회를 하여 지인과 주민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는 것을 지양하기 위해서 어떤 종류의 출판기념회도 하지 않고 인터넷과 서점 판매만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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