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스루’ 형태로 사인회 및 기념촬영 방식 진행

김정오 담양군의장은 26일 종합체육관 야외공원에서 ‘명품도시, 담양시대’라는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담양군수 출마 의지를 공식화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수천 명의 지지자 앞에서 대규모로 진행했던 세과시형이 아닌 주민들과 1대 1로 만나거나 전시형태로 개최되는 '워킹스루’(Walking-Thru)' 방식으로 개최되어 참석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출판기념회에 도입한 워킹스루 방식은 담양의 미래를 제시하는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민 한분 한분과 직접 인사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며 같은 공간 안에 오래 머물지 않아도 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새로운 방식으로 주민들을 사랑하는 김정오 의장의 애민정신이 적극 반영됐다. 

그러나 행사장 주변 주차장은 물론 도립대학교와 인근 도로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인파가 몰리는 등 김정오 의장의 인기를 반증했다.

기념회장 입구에서 방역패스를 증명한 뒤 책을 구입하고 전시장으로 들어서면 저자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을 마주했으며 기념촬영을 원하는 주민과 저자 간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김정오 의장의 힘찬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영상 축하 메시지도 참석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이용빈 국회의원 등 김정오 의장이 담양을 넘어 중앙정치 무대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이들과의 광폭인맥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김정오 의장이 간절히 염원하는 ‘명품도시 담양시대’가 활짝 열리기를 기원했다.

여기에다 최형식 군수를 비롯 배동관 담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영상 축사를 비롯 김형균 담양군축구협회장, 이문태 담양군농업회의소 회장, 문영수 담양군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박종대 담양군노인회장, 김광현 담양군 수호천사단장, 김동언 담양군국악협의회장, 이병호 담양문회원장, 정각 담양군불교사암연합회장이 군민만을 바라보며 담양발전을 위해 함게 호흡하고 땀 흘린 김정오 의장이 걸어온 삶을 비롯 살아갈 미래를 위해 힘찬 박수와 격려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3선의 김정오 의장은 담양군의회 전후반기 의장과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물론 전국시도대표협의회 사무총장으로 눈코 뜰 새 없이 활동하면서 전남도청과 중앙정부를 오가며 야무지게 보낸 값진 시간들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명품도시 담양시대’ 책에 수록되어 있다.

김정오 의장의 일대기가 담긴 자서전 성격의 ‘명품도시 담양시대’ 책자는 유년 시절부터 배움이 간절했던 청소년기와 카투사로 미군들과 함께 軍 복무를 했던 청년기, ‘평화’와 ‘민주’ 두 딸을 얻은 결혼기는 물론 사회 초년생이 가시밭길과도 같은 막막하고 숨찼던 도전의 삶을 살며 한 순간도 놓지 않고 정치인으로서의 꿈을 이루기까지 성장해온 12년의 걸어온 길을 갈무리 하고 있다.

특히 담양 군민들과 함께 명품으로 만들어갈 담양시대를 담아내고 있다. 

김정오 의장은 “존경하는 정치 대선배인 故 문경규 군수와 최형식 군수가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열정과 철학으로 일하던 모습을 지근거리에서 지켜봤다”며 “이를 귀감으로 삼아 정치 후배로서 배우고 지속적인 가르침을 받고 싶다”고 의리와 예의를 우선시하는 자세도 표출했다.

또한 이개호 국회의원이 발의한 ‘고향사랑 기부금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전남도협의회장과 전국시도대표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며 함께 노력한 것을 비롯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최형식 군수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일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등 12년간의 의정활동 소회 등 김정오 의장만의 강한 추진력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숨 가쁜 나날들을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담양 토박이답게 담양 발전을 염원하는 남다른 담양사랑도 책에 담아냈다.

김정오 의장은 “아침은 굶고 점심은 담양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좋은 공기 마시며 실컷 놀다가 저녁때가 되면 담양로컬에서 장보고 저녁밥은 집에 가서 해 먹는다고 말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며 “담양 군민들과 함께 누구나 향유하고 싶은 ‘명품도시 담양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기 위한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제고하고 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담양군수에 도전장을 던진 김정오 의장은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전국시도대표협의회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아 오는 3월 9일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등 1인 4역의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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