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어민위원장 견인차 역할 ‘톡톡’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상임위원장으로 있는 이재명 대선 후보 대전환선대위 농어민위원회가 다수의 농축산단체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식을 이끌어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월 25일 농업농촌 대전환을 목표로 한 5대 농업공약 발표를 통해 농업을 국가성장전략에 포함시켜 적극 보호하고 육성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특히 1인당 최대 100만원 농민기본수당 도입, 3%에 못 미치고 있는 농수산식품부문 예산 전체예산대비 5%까지 확대, 식량 자급률 60% 달성, GMO 완전표시제 도입 등 파격적인 공약을 통해 차기 정부 농업발전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농업공약 발표 이후 다수의 농축산식품단체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는 한편 이재명 후보 캠프 농어민위원회와 각종 단체 간의 차기 정부 농정과제에 대한 정책 협약식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지난 2월 4일 전국먹거리연대와의 정책협약식을 시작으로 8일에는 농축산연합회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농축산현장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차기 정부 농정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11일에는 한우협회를 중심으로 한 축산단체 대표들과 정책협약식을 맺는 한편 청년 농업인 토크콘서트에서는 도시 및 농촌 청년 1000인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특히 21일에는 도시농업네트워크, 농해수공공기관 노동조합, 친환경무상급식연대, 친환경농업협회, 접경지군급식생산자회 등 하루에만 5개 단체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거나 정책협약식을 맺었다.

28일에도 한국수산경영인연합회, 전국체험휴양마을협의회,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 사과생산자협회등과의 정책협약식이 이어졌다.

이렇듯 수많은 농축산단체의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이재명 후보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맡길 적임자로서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현실적 공약을 내놓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이개호 위원장의 오랜 국회 농해수위 활동, 농식품부 장관 및 국회 농해수위원장직 역임을 통해 쌓아온 농축산단체들과의 깊은 신뢰 관계가 밑바탕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이개호 선대위 상임농어민위원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선대위 전라남도 공동선대위원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전남 방방곡곡을 누비며 쉴 틈 없이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동시에 바쁜 시간을 쪼개 전남과 서울을 오가며 틈틈이 농축산단체의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식을 계속 이끌어내고 있어 1인 3역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개호 의원은 “많은 농축산단체들이 이재명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협약식을 맺고 있는 것은 우리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후보가 바로 이재명 후보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더욱 많은 농축산단체와 소통을 넓혀가는 한편 보내주고 계신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이 이재명 후보 당선과 농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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