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도의원, 곡성군수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보내준 압도적인 지지에 감사드리며 국민들의 호된 질책과 분노에 분골쇄신 몸을 낮추고 더욱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 곁에 다가가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곡성군수로 출마합니다.”

지난 15일 이상철 전남도의원은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상철 의원은 “곡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만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애로와 고통을 함께 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곡성군이 극복해야 할 당면한 실천과제는 곡성의 존속 가능한 확실한 미래대응 전략수립과 실천방안은 물론 군민을 어떻게 행복하게 할 것인가로 집약된다” 며 “군민의 선택을 통해 군정을 책임지는 소중한 소임을 맡게 된다면 섬세하게 보살피고 향상시켜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또한 “민선 제8기 군정 목표를 ‘군민이 행복한 곡성’으로 설정하고 반드시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겠다” 며 “매년 2회 전 군민 행복수당 지급,  감동행정, 권역별 세분화 맞춤형 지역개발과 상권 활성화,  촘촘하고 따뜻한 소외됨이 없는 찾아가는 복지, 섬진강변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겠다” 며 준비된 후보답게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밝혔다.
그는 이어 “자신의 장점은 남다른 친화력과 두터운 신뢰이다. 오늘 그리고 앞으로도 군민께 드리는 약속은 절대 실천하고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이상철 의원은 곡성읍청년회장, 청년회의소(JCI) 회장, 전남지구청년회의소 사무처장, 곡성실고운영위원장, 곡성자활후견기관운영위원, 남도포럼 사무총장, 제5대 곡성군의원과·제6대 전반기 군의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보폭을 넓혀왔다. /장명국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