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前 담양군 자치혁신국장이 지난 22일 담빛농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담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진 이병노 전 국장은 “담양을 대한민국 대표 생태정원 인문도시로 만들어 지속 발전가능한 천년담양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다져 온 준비된 행정전문가로 차별화 된 담양발전의 비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전 국장은 40년에 이르는 공직생활 기간 메타프로방스, 일반산업단지, 첨단문화복합단지 등 군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들을 입안하고 추진해 성과를 거두면서 행정전문가로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지난 2019년 6월 정년퇴임 이후에는 담양뉴비전연구소를 설립해 담양의 현안 문제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연구하며 새로운 담양의 미래를 꾸준히 준비해 왔다.

이같은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을 증명하듯 이 전 국장은 출마기자 회견을 통해 담양의 미래비전을 밝힐 10대 핵심과제를 소개했다.

한편 이 전 국장은 금성면 봉황리 죽림마을 태생으로 금성면장, 농식품유통소장, 자치행정과장, 투자유치단장, 주민복지실장, 초대 자치혁신국장을 역임했으며 홍조근정훈장(대통령상), 모범공무원표창(국무총리상), 2018년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2019년 대한민국신지식인(공무원 분야) 등을 수상 했다./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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