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지난 12일 담양군과 함께 재난·재해 취약지역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현장점검은 전남경찰서 4월 'pol-Action 테마' 재난·재해 취약지역, 상습침수지역 등이다.

이번 점검은 전남경찰 전체가 일정기간 같은 주제로 적시성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 총체적 대응·업무 통일성 확보키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업무 추진 한 것으로 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 발생 지역을 확인 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 재해·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 차원에서 추진됐다.

또한 긴급 상황발생시 유관기관간 상오지원·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러한 재난·재해 취약지역 합동점검을 통해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점검·관리를 통해 군민 안전확보 및 체감 안전도 극대화,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한 유관기관 협업체계가 구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승인 서장은 "재난·재해 위기대응 역량 제고를 통해 가장 안전한 담양군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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