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4일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위한 첫걸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 서동용 국회의원, 고현석 前 곡성군수, 군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민심의 바다로 뛰어든 이상철 예비후보의 힘찬 순항을 기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8년의 군의원, 4년의 도의원 경험을 통한 이상철 후보의 전문성과 성실함으로 민선 8기 곡성군수의 적임자는 이상철 후보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동용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이상철 후보의 유능함은 곡성군민이 인정한다. 미래의 4년을 더불어민주당 이상철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철 예비후보는 “12년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으로부터 자질과 능력을 검증 받는 시간을 보냈다”며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경선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년 2회 전 군민을 대상으로 행복수당을 지급하고 곡성군 권역별 맞춤형 지역개발 및 상권 활성화 추진, 섬진강변 공원화 사업 등 핵심 공약을 효율적이고 세밀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철 예비후보와 치열하게 경선을 치른 이재오 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출마를 놓고 저울질 하던 강대광 전 군의원도 이상철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하는 등 협치를 통한 민선 8기 곡성호의 연착륙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여기에다 민주당 경선에서 공천장을 거머쥐고 표밭을 갈고 있는 진호건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를 비롯 ‘곡성군 가선거구’ 강덕구 김을남 권영훈 예비후보, ‘곡성군 나선거구’ 김요순 윤영규 김정곤 예비후보와 비례대표 김홍순 예비후보가 원팀 정신으로 지방선거 승리의 주역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으며 김재무 광양시장 민주당 예비후보도 자리를 빛냈다. /선거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