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이 잘 사는 곡성, 누구나 살고 싶은 곡성 만들 터”

“농민이 잘 사는 곡성, 누구나 살고 싶은 곡성 만들 터”조상래 곡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유권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 박인환 전 전남도의장, 임명규 전 전남도의장, 전정철 전 도의원, 조형래 전 곡성군수를 비롯 정홍균 무소속 전남도의원예비후보, 조대현, 최용환, 박철규, 최종철 무소속 곡성군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조상래 예비후보의 민심 행보에 힘을 실어 주었다.

특히 올해 처음 투표권을 행새할 유권자들이 참석해 “곡성군수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 보면 젊은 층을 소외시키지 않고 전 세대를 포용하는 공약을 내세운 후보는 조상래 후보 뿐이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주승용 前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소속으로 여천군수와 여수시장에 당선되어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다. 민주당적을 가져야 지역발전을 이끈다는 말은 어불성설로 지역의 일꾼은 정당과 무관하게 주민과 곡성발전을 위한 마음이 기본이다” 며 “조상래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겸손하고정직함이 장점이다. 군의원을 비롯 전남도의원과 청년회의소 활동을 통해 쌓은 인맥이 곡성 발전을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인환 前 전남도의장도 “조상래 후보는 좋은 사람이며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조 후보가 내걷는 걸음걸음에 함께 힘을 실어줘 곡성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역설했다.

조상래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내 고향 곡성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곳,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4년 간 뼈저린 반성과 고심의 시간을 가졌다”며 “군민을 위한 더 나은 곡성 만들기 준비가 끝났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30여년의 정치생활을 걸어온 동안 단 한번도 잘못된 길을 걸어 오지 않았다. 기필코 승리해서 더 나은 곡성을 만들고 군민 모두가 ‘우리 곡성 살맛난다’는 말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표출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으로 ▲농업 예산 1000억원 증액 ▲농민수당 120만원 인상 ▲전 군민 기본소득수당 지급 ▲축산농가 축분 전량 지자체 처리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펼쳐 보였다./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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