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김경규)는 최근 곡성읍 문화체육관 앞에서 2022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곡성경찰서, 곡성군청, 보건의료원, 곡성 119안전센터, 육군 제7391부대 3대대 등 관계 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훈련상황으로는 곡성읍에 소재한 문화체육관에서 선거 개표 도중 폭발물 테러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를 방불케하는 훈련을 통해 테러 상황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김경규 곡성경찰서장은 “모든 기관이 협력하여 테러 대응 태세를 점검함으로써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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