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중앙파출소(소장 윤재식)는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운영기간 홍보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을 찾았다.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수법, 대처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담양경찰은 이번 전화금용사기 특별 자수 신고기간(6.8 ~ 8.7) 동안 범행을 신고・제보하여 피해를 예방했거나, 범죄조직원 검거에 기여한 경우 범인 검거보상금(최대 1억원)을 지급하고 범죄 가담 자수자에게는 원칙적 불구속 수사를 하며 중요정보 제공 시 양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윤재식 소장은 보이스피싱은 무엇보다 현금인출 단계에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이스피싱 대처방법 등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및 검거활동으로 주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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