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김경규)는  8월 31일까지 관내 피서지 주변 불법카메라 합동점검팀을 곡성군과 함께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피서철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인해 피서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압록유원지 및 청소년야영장 등 피서지 성범죄 및 불법 카메라 관련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시설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사전 일정에 의해 철저하고 세밀한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면서 “공중위생법상 시설 영업자 및 지자체 관리 의무를 충실히 이행토록 함으로써 피서지 성범죄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명국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