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이상철 군수,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에 올인

이상철 군수는 취임 100일 동안 지역 현안을 세세히 파악하면서 정부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았다. 

이상철 군수는 지난 7월 1일 군민 앞에서 “곡성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큰 사명감을 가지고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이 군수는 숨 가쁘게 지역 현안을 세세히 파악하면서 정부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것을 비롯 농특산물 판촉 활동과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휴일도 잊은 채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 군수는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그는 6대 군정 방침을 △매력 있는 행복도시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 △빈틈없는 맞춤복지 △감성 힐링 생태관광 △소득 창출 미래농업 △감동혁신 창의행정으로 정하고 군정에 매진했다.

특히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대 분야 49개 공약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부서별 1~3차 검토 및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공약사항을 확정한데 그치지 않고 전문가와 군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 평가단을 운용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보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처럼 짜임새 있고 지역 특성을 녹여낸 맞춤형 공약을 구성한 것이 헛되지 않아 2022 매니페스토 약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상, 민방위 창설기념 우수 지자체 선정 등 곡성 이미지 제고 및 지역발전 역량 강화를 통해 곡성의 브랜드 가치를 최고치로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도맡아 했다.

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풀기 위해 민생현장에도 직접 스며들었다.

지역의 여러기관과 주민들 모두가 연대해서 실시중인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현장을 찾아 서툰 솜씨지만 직접 칼을 가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등 개인이 가진 능력이나 힘은 작지만 모이면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다는 공존과 상생의 힘을 보여주었다. (사진)

취임과 함께 권역별 주요 현안 사업장 29개소를 찾아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11개 읍면 경로당과 읍면사무소 순회 방문을 통해 군민 소통 강화에 주력한 것을 비롯 민선 8기 곡성형 혁신 워크숍을 추진해 행정 효율성 제고와 성과 창출을 위한 부서별, 정책별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시책 10건을 시작으로 곡성형 혁신을 위한 6개 분야 40개 과제를 도출한 것도 성과로 손꼽힌다.

군민과 소통을 통해 민심을 파악하고 행정의 방향을 정하려는 이상철 군수의 행정관을 보여준 대목이다.

여기에다 이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발전과 균형성장 등 곡성 발전을 가속화 할 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 정부종합청사, 국회를 연이어 찾는데 그치지 않고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 등 곡성의 미래를 바꿀 종잣돈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군수는 취임 100일 동안 곡성 평생교육사업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으로 통합해 지역 전체를 학습생태계로 확장한 것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과 취약가정 지원 확대, 고독사 방지 및 응급지원 강화, 치매 기억택시 도입, 관내 관광지 홍보를 통한 이미지 제고, 자치분권 농정 구현의 기틀을 다졌다.

이와 함께 30억여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석곡, 목사동, 죽곡, 오곡, 고달면 등 303개소에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소상공인과 군민들을 위해 일상회복 지원금 1인당 20만원 지급 등 생활공감형 시책에서 성과를 거두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전국 89개 지자체중 2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비 16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권역별 유학마을과 청년 자립 스마트타운 조성 등 9개의 인구 문제 대응 사업들을 원활하게 진행 할 수 있는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

이 군수는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책들이 가져올 긍정적 변화를 환기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토대로 더 나은 곡성을 만들어야 한다는 군민 염원을 잘 알고 있기에 간절하고 비장한 마음을 담아 곡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취임 당시 가졌던 이런 마음의 자세를 변함없이 간직하면서 앞으로 날들도 지난 100일과 다르지 않듯이 매일을 day1(데이원) 즉 첫날이라고 생각하고 군민과 함께 행복한 곡성 발전을 위해 몸이 부서지도록 일하겠다”고 운동화 끈을 조였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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