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김경규)는 상반기 시행한 치안간담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곡성군 관할 7개 파출소에서 곡성경찰서장, 생활안전계장, 교통관리계장, 파출소장과 자율방범대ㆍ이장ㆍ유관기관 종사자ㆍ지역주민 등 지역 치안의 일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경규 곡성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치안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각 경찰기능과 유관기관의 협업을 추진해 최대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의논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과 주민을 위한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하며 계속하여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자치경찰은 현재 범죄예방환경조성ㆍ사회적약자보호ㆍ교통안전 및 사고예방 등 주민과 함께 공존하며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취지임을 설명하며 더욱 주민을 위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간담회로 주민들과 마주앉아 현실적인 치안건의사항을 경청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자치경찰제 취지 도입과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치안활동 전개로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