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서장 김경규)는 지난 24일 곡성군 삼기·겸면 일대에서 석유비축기지 드론 촬영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중요시설인 겸면 석유비축기지의 보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서 드론을 이용한 항공사진 촬영이 금지됨을 홍보했다. 현재 석유비축기지는 보안업무규정에 따라 시설 내부 무단출입·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김경규 곡성경찰서장은 관내 국가중요시설 방호에 주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무단 촬영자 발견 시 즉시 신고토록 안내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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