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진호건 의원(곡성, 사진)이 15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에서 공동 주관한 제6회 무등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진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의회의 입법기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민들의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전국 확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고 곤충산업, 내수면산업 활성화와 농기계 수리 인력 확충 등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하며 노력한 점을 크게 평가받았다.

진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등 의정대상은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을 격려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6회째 시행되고 있다. /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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