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군수, 소통과 공감행정 본격 가동

이상철 군수가 군민과의 대화를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 곡성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추진했다.

군민과의 대화에 이상철 군수를 비롯해 윤영규 의장, 도의원, 군의원, 관계 공무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 분야별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군민이 질문하면 정확한 답변은 관련부서 실과장이 직접 답변토록 함으로써 책임감과 함께 신인도를 제고토록 했을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는 군의원과 도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을 위한 모습을 경쟁적으로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이상철 군수 특유의 완벽한 민원 해결 의지가 투영됐다. 

지난 13일 곡성읍사무소에서 개최된 첫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노후한 죽안마을 경로당 신축 △대평3구 마을 도로 선형 변경  △학정 3구 공용주차장 조성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 위한 서계리 중형관정 설치 △곡성농협 RPC 분진 발생 불편 해소 △대평2구 연방죽 공원 조성 △학정리 영운천 주변 사면 보강 △묘천2구 마을 배수로 정비 등 주민의 목소리가 생생히 전달됐다.

이날 고달면 주민들도 군정 발전 및 애로사항을 표출했다.

△대사리 노인보호구역 개선 사업 △상백마을회관 신축 △고달마을 배수로 정비 △두계마을 운동기구 설치 △두가천 잔여부지 포장 △목동3구 마을 유선각 지붕 정비 △마을회관 주변 비가림 시설을 건의했다.

14일 입면에서도 주민들의 민의는 여과 없이 전달됐다.

△마을회관 지목변경 통한 재산권 행사 용이 △주민 교통편의 위한 다리 가설 △토목직 공무원 배치 통한 현장 민원 신속 해결 △침수 피해 예방위한 서봉마을 입구 암거 정비 △대장1구 진입로 아스콘 포장 △귀농귀촌 주민 위한 상하수도 시설 확충 △외지인이 버리고 간 불법 폐기물 집중 수거 △미니파크 골프장 설치 △소하천 일제 정비로 안정적 영농 환경 조성  △제월마을 버스 승강장 설치 △매월마을 공용 화장실 리모델링 △봄 가뭄 장기화로 인한 저수지 담수율 제고 △풍물패 전용 연습 공간 마련 △곡성군과 농어촌공사의 핑퐁 행정으로 인한 주민피해 해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편의시설 확충을 건의했다.

이처럼 이상철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참석 군민들의 건의 사항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소통 행보에 나서는 등 군민 중심의 소통·공감행정을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소통행정 실현의 좋은 사례이다. 모든 정책과 사업은 주민들의 공감을 바탕이 될 때 지속성과 연속성이 확보되는 것이므로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장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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